반응형 우울함2 죽기 전에 배워야 할 삶의 지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을 속도전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차피 관심 없는 글이 될 게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 아닌 사람이 다 같이 어우러진 곳이 이 도시다. 도시는 사실 속도전에 알맞은 장소다. 모든 것이 빨리 돌아가고 효율성을 최고로 치는 곳이니. 그래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이런 장소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내려놓는' 것이다. 마음속의 욕심, 집착을 말이다. 그냥 다 내려놓는다... 뜨거운 것을 알면 계속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으면 된다... 보통의 사람들은 뜨거운 삶을 살고 있다. 열정이 있고 꿈이 있다. 욕심의 큰 카테고리 안에 그러한 것들이 나름 긍정의 색깔을 가지고 반짝인다. 하지만 온전히 좋은 것들은 아니다. 희망, 바램 그런 것이 동기유발되어 사람을 발전시키고 움직이게 만들기.. 2023. 3. 20. 열등감 우울감 분노 장애에서 손쉽게 벗어나는 방법이 ... ?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자살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살면서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하는 비율도 유독 높다고 한다. 이 둘은 상관관계가 있을까, 없을까. 자살율은 인구 10만명 당 자살 건수를 통계낸 것이다. 그나마 2011년도에 30명이 넘던 것이 지금은 26명 정도로 내려오긴 했다. 이것으로는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38명 정도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의 사망률 1위는 암이나 교통사고 따위가 아닌 바로 자살이다. 이건 정말로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봐야 한다. 왜 우리는 암이나 전염병에만 그토록 열을 올리는가? 사실 정말로 심각한 것은 우울증을 원인으로 한 자살이 아닌가? 이쯤되면 그냥 자살은 어쩔 도리가 없다고 정부에서 선을 그어버린 것 같기도 하다.. 2023. 1. 24. 이전 1 다음